1. 메니에르 병 - 현기증이 나고 먹은 것을 토하는 증상 으로 좀처럼 낫지 않는 고통스럽고 성가신 병이다. 의학서 에는 평형감각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쓰여 있다. 후생성에서 지정한 난치병 중 하나로, 서양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. 이 병은 귀에서부터 발 생하는 것이 아니고, 갑상선의 이상에서 오는 것이다. 원 인에 대한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불치병이라는 오명이 씌 워져 있지만,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주면 낫는다.
2. 천 식 - 접적이지 않은 것 같지만 이것도 역시 감상 선과 관련이 있다.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에 반응을 보인다. 원래 천식이라는 것은 호흡기의 병으로 신경적인 인자 가 강하고 정신적인 자극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. 먼지, 털, 꽃가루 등에 의한 자극과 다소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지 만 자율신경의 착오가 큰 원인이다. 체질개선 등이라고 하여 저항력을 키우기 위한 항체를 주사하는 행위는 미련 스럽다. 부신, 갑상선, 미주신경 등의 균형을 조절해주면 효과가 크다.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울 때는 어쩔 수 없이 부신호르몬제를 사용해야 하지만, 계속해서 복용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다.
